취학 전 500권!… 책 읽는 광진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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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취학 전 500권 이상 책 읽기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미취학 어린이의 생애 초기 독서 습관 형성을 돕고 영유아기부터 독서의 즐거움을 알 수 있도록 취학 전 500권 이상 책 읽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일 광진정보도서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취학 전 500권 이상 책 읽기를 달성한 20명의 어린이에게 독서인증서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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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진구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취학 전 500권 이상 책 읽기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미취학 어린이의 생애 초기 독서 습관 형성을 돕고 영유아기부터 독서의 즐거움을 알 수 있도록 취학 전 500권 이상 책 읽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일 광진정보도서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취학 전 500권 이상 책 읽기를 달성한 20명의 어린이에게 독서인증서를 수여했다. 김 구청장은 “아이들이 책 읽는 습관을 꾸준하게 길러 책을 통해 지식을 만나고 배우길 바라는 마음으로 취학 전 500권 읽기를 추진했다”며 “20명의 어린이가 첫 단계를 잘 넘어줬고 970여명의 어린이가 뒤를 잇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책 읽기 좋은, 공부하기 좋은, 독서하기 좋은 광진구를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상식 후에는 참석자들이 가족 동화극을 관람하는 뜻깊은 시간도 이어졌다.
장진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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