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없는 근로자의 극단 선택 생각은 직장 내 ‘보상 부족’ 가능성”

정진수 2023. 9. 14.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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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이 없는 근로자가 자살 생각을 할 경우 '보상 부족'으로 인한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 결과 두드러진 우울증 증상이 없지만 자살 생각이 있는 근로자는 남성보다는 여성에서, 젊은 연령보다는 중장년 이상의 연령에서 많이 발생했다.

연구팀은 직장 내 '보상 부족'은 우울증상이 없어도 자살 생각을 유발하는 가장 주요한 원인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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