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박하나 “‘압구정 백야’ 촬영 중 이보희 선배님께 200대 가까이 맞아”

백아영 2023. 9. 14. 00: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하나가 '압구정 백야' 난투극 비하인드를 전했다.

13일(수)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어쩌다 국민 가족' 특집으로 김영옥, 박하나, 이유진, 쯔양이 출연했다.

이날 박하나는 "알고 보면 난투극 전문 배우냐"는 말에 "첫 주연 드라마 '압구정 백야'를 촬영할 때 이보희 선배님께 대들어서 저를 때리면서 대사를 하는 신이 있었다. 시작이 제가 뺨을 맞고 '치시지...분 풀릴 때까지' 대사를 하자 마자 맞는 거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하나가 ‘압구정 백야’ 난투극 비하인드를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iMBC 연예뉴스 사진


13일(수)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어쩌다 국민 가족’ 특집으로 김영옥, 박하나, 이유진, 쯔양이 출연했다.

이날 박하나는 “알고 보면 난투극 전문 배우냐”는 말에 “첫 주연 드라마 ‘압구정 백야’를 촬영할 때 이보희 선배님께 대들어서 저를 때리면서 대사를 하는 신이 있었다. 시작이 제가 뺨을 맞고 ‘치시지...분 풀릴 때까지’ 대사를 하자 마자 맞는 거였다”고 말했다.

이어 “진짜 세게 맞으니까 감정이 치닫더라. 화가 나서 눈빛까지 돌변했다. NG가 4번 정도 났는데 한 번 촬영할 때 40대 정도 맞아서 총 200대 가까이 맞았다. 세 보신 분이 있더라”고 하며 “대사 때문에 아픈 건 뒷전이었다. 첫 한 대로 게이지가 올라서 대사를 다 뿜고 있더라”고 덧붙였다.

또 박하나는 함연지와의 촬영도 언급했다. 박하나는 “‘빛나라 은수’ 촬영할 때 사이가 멀어진 친구를 괴롭히는 역할을 맡았었다. 함연지씨가 연기를 시작했을 땐데 제가 그 친구를 때리는 장면이 있었다. 다행히 제가 한 대 때리면 저를 더 때리는 장면이었는데 세게 때리지 못했다. 혹시라도 광고촬영할 수 있으니까”라고 하며 “함연지씨가 손이 작은데 맵더라. 맞고 나서 이정도면 광고 촬영해야겠는데라고 생각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ㅋㅋㅋ광고 ㅋㅋㅋ”, “백아 저 장면 대박이었지”, “헉 200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MBC

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