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심형탁♥사야 부토니에 받고 “장가가자” 외쳤다 (신랑수업)

김재중이 부토니에를 받았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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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수)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 히라이 사야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전해졌다.

지난주에 이어 심형탁, 사야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식장을 찾은 지인들과의 기념 촬영을 마친 심형탁은 “부토니에 받으실 분 말씀해 주세요”라는 사진작가의 말에 “사야가 정말 좋아하는 김재중, 이상윤, 송병철”을 지목했다.

누가 부토니에의 주인공이 될지 시선이 집중된 가운데 부토니에가 심형탁의 손을 떠났다. 부토니에의 주인공은 ‘신랑수업’ 학생 김재중이었다.

“장가가자”를 외친 그는 ‘신랑수업’ 이승철, 한고은, 문세윤에게 “책임져요. 나 부토니에 받았잖아. 누굴 소개라도 시켜주든가”라고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때 같은 테이블에 앉아있던 최수종이 “승철아, 프로그램 하면서 후배들 좀 ‘모여라’ 해서 뭉치고 그래. 지금 다 성토하잖아”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승철은 “술값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아냐. 얘네 엄청 먹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예 형님ㅋㅋㅋㅋㅋ”, “부토니에 던지는 건 처음 봤어”, “오 축하축하”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iMBC 백아영 | 화면캡처 채널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