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범, 이재명 대선조작 의혹 정조준… 검 철저 수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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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쟁이 연일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사진) 수석대변인이 상임위 활동 및 논평 등을 통해 대야 공세를 끌어올렸다.
유 수석대변인은 이어 △대선개입 여론조사 의혹 사건일지 △'허위 인터뷰' 논란이 불거진 직후 이재명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2022년 3월 8일 이전 작성된 글을 모두 삭제한 정황 △검찰이 허위로 판단하는 주요 보도 및 근거 자료 등을 공개 및 설명하면서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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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쟁이 연일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유상범(홍천·횡성·영월·평창·사진) 수석대변인이 상임위 활동 및 논평 등을 통해 대야 공세를 끌어올렸다.
유 수석대변인은 13일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만배-신학림 대장동 허위 인터뷰 의혹’을 ‘대선공작 가짜뉴스’로 규정하면서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정조준했다.
그는 지난해 2월 진행된 대선토론 이후 진행된 한 여론조사 결과를 이날 공개하며 “당시 대선토론에서 이재명 후보가 윤석열 후보에게 ‘조우형(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관련 대출 브로커)에게 커피는 왜 타줬느냐’고 질문한 이후 윤 후보가 대장동 개발특혜 몸통이라고 37.9%의 국민들이 의심했다. ‘대선 조작’의 무서움이 여실히 나타난 것”이라고 지적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이어 △대선개입 여론조사 의혹 사건일지 △‘허위 인터뷰’ 논란이 불거진 직후 이재명 대표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2022년 3월 8일 이전 작성된 글을 모두 삭제한 정황 △검찰이 허위로 판단하는 주요 보도 및 근거 자료 등을 공개 및 설명하면서 검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다.
유 수석대변인은 또 이날 당 논평을 통해 이 대표가 검찰 조사를 받기 직전 열린 민주당 의원총회를 ‘이재명 체포동의안 부결 결의대회’라고 일갈하면서 “또 다시 ‘방탄의 길’을 가려는 민주당에 희망은 없다”고 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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