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이상을 걷다’ 영월 김삿갓문화제 2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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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의 올해 제26회 김삿갓문화제가 오는 22일 김삿갓면 와석리 김삿갓 유적지에서 '꿈과 이상을 걷다'주제로 개막돼 24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 김성민)주관으로 난고 김삿갓(본명 김병연·1807∼1863)의 시대정신과 문화 예술혼 추모 및 문학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문화제 첫째날 오전 10시부터 김삿갓문학관 광장에서 조선시대 과거대전인 한시백일장과 김삿갓문학상 시상식에 이어 국악인 오정해와 가수 박구윤·성민지·현진우의 기념 콘서트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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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의 올해 제26회 김삿갓문화제가 오는 22일 김삿갓면 와석리 김삿갓 유적지에서 ‘꿈과 이상을 걷다’주제로 개막돼 24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 김성민)주관으로 난고 김삿갓(본명 김병연·1807∼1863)의 시대정신과 문화 예술혼 추모 및 문학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문화제 첫째날 오전 10시부터 김삿갓문학관 광장에서 조선시대 과거대전인 한시백일장과 김삿갓문학상 시상식에 이어 국악인 오정해와 가수 박구윤·성민지·현진우의 기념 콘서트 등이 열린다.
또 둘째 날인 23일에는 김삿갓 묘역에서의 제향과 길놀이·헌다례 등 난고 추모행사를 시작으로 김삿갓 해학의 길 걷기와 지역 예술인 공연인 위 아트(WE ART), 다양한 장르의 공연예술인 김삿갓예술제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전국휘호대회와 읍·면별 장기자랑대회인 ‘김삿갓 갓 탤런트’, 김삿갓면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는 산악자전거 투어 등의 행사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시화전과 서예·서각 등 다채로운 전시와 가훈 써주기·인절미 떡메치기·짚풀공예 등의 체험과 포토스팟이 될 지역주민의 설치미술 삿갓프로젝트, 김삿갓 낭만캠프 등이 운영된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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