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크렘린궁 “양국, 北 비행사 우주 보낼 가능성 논의”

김수연 2023. 9. 13.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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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회담을 열고 악수하고 있다. 두 정상이 회담하는 것은 2019년 4월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스푸트니크 제공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대변인은 13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회담과 관련해 “북한 우주비행사를 우주로 보낼 가능성을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두 정상은 러시아 극동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2시간여 동안 확대 정상회담과 단독 회담을 가졌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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