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 '호우주의보' 발효…금남면 누적 강수량 32.5㎜

박민석 기자 2023. 9. 13.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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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3일 오후 11시30분을 기해 경남 하동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오후 10시20분까지 하동군 금남면에서 측정된 누적 강수량은 32.5㎜다.

기상청은 14일까지 경남에 10~60㎜, 경남 남해안에 7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며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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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는 지난 1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자료사진) 2023.9.1/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기상청은 13일 오후 11시30분을 기해 경남 하동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오후 10시20분까지 하동군 금남면에서 측정된 누적 강수량은 32.5㎜다.

기상청은 14일까지 경남에 10~60㎜, 경남 남해안에 70㎜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며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pms44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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