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건물 5곳 중 4곳 내진설계 미비
김계애 2023. 9. 13. 23:56
[KBS 울산]울산지역 건물 5곳 가운데 4곳은 내진설계가 미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허영 의원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울산 건축물의 내진율은 21.7%에 불과했습니다.
울산지역 내진율은 경기 25%, 세종 23% 등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었지만, 여전히 내진 성능 확보가 미비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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