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고등학교 기숙사서 불…7명 연기 흡입해 병원 이송
여소연 2023. 9. 13. 23:37
오늘(13일) 밤 9시 5분 쯤 서울 양천구 신정동 서울영상고등학교 기숙사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기숙사에 있던 학생 등 70명이 대피하고 이 중 7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교내 기숙사에서 학생들이 전동 킥보드를 충전하다가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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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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