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사망교사' 학교폭력 신고로 학폭위 열려
이상곤 2023. 9. 13. 23:37
대전에서 숨진 교사가 악성 민원과 아동학대 고소 말고도 학교폭력 신고를 당해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가 열렸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학교폭력 신고는 지난 2019년 12월 한 학부모가 접수됐으며, 교사가 아동학대 의심 행동을 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결과 보고서에는 학교 측이 아동학대보호조치를 위해 학폭위를 열어 피해 학생에게는 전문가에 의한 심리상담과 조언 처분을 내린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해당 교사에 대해서는 경찰에서 수사 중이라며 해당 없음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YTN 이상곤 (sklee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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