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 위협’ 람보르기니 운전자 구속…“도주 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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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시비가 붙은 상대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체포된 람보르기니 운전자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13일) 특수협박·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등의 혐의를 받는 홍 씨에 대해 도주 염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홍 씨는 그제(11일) 오후 4시 50분 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주차 시비가 붙은 상대를 흉기로 위협한 뒤, 람보르기니 차량을 몰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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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시비가 붙은 상대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체포된 람보르기니 운전자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13일) 특수협박·도로교통법상 무면허 운전 등의 혐의를 받는 홍 씨에 대해 도주 염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홍 씨는 그제(11일) 오후 4시 50분 쯤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주차 시비가 붙은 상대를 흉기로 위협한 뒤, 람보르기니 차량을 몰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이 체포한 홍 씨를 상대로 마약 간이 검사를 한 결과, 홍 씨에게선 필로폰·엑시터시·케타민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앞서 경찰은 홍 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과거 면허가 취소됐던 사실을 확인해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추가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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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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