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찬희 “빚 1,600만 원+보이스피싱 당해… 한 달에 30만 원 마이너스” 충격 고백 (고딩엄빠4)

석찬희가 충격적인 재정 상황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에는 만난 첫날부터 동거를 하며 스무 살에 엄마가 된 ‘고딩엄마’ 석찬희가 출연했다.

이날 석찬희는 친구의 현실적인 조언에 “빚이 문제다”라고 말하며 충격적인 재정 상황을 공개했다. 연애 초기, 석찬희의 남편이 석찬희의 명의로 1,600만 원을 대출한 것.

이에 박미선은 “저축은행 대출은 이자가 높지 않냐”라며 현재 상황을 걱정했다. 더불어 석찬희는 “보이스피싱까지 당해 계좌가 다 막혀 현재 제 명의로 된 카드가 없다”라고 밝혔다. 석찬희의 고백에 패널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석찬희는 “통장에 5천 원 정도 남아있다”, “한 달에 2~30만 원 마이너스가 된다”라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석찬희의 친구는 이혼 후 한부모 가정 혜택을 받으라고 했지만, 석찬희는 탐탁지 않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20분 MBN에서 방영된다.

iMBC 박유영 | 화면캡쳐 MB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