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아들과 대화 잘하는 편”…소통의 황금 공식은 ‘경청’ (유퀴즈 온더블럭)

김혜영 2023. 9. 13.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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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멘토' 조선미 교수가 현실적인 양육 솔루션을 제시했다.

13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11회 '그날이 왔다' 특집에서는 감동적인 은퇴식의 주인공 뉴욕 브로드웨이 샌드위치 가게 사장 김정민·김자희 부부, 대한민국 부모 멘토 조선미 교수, 배우 강동원이 출연해 MC 유재석·조세호와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MC 유재석이 조선미 교수에게 "자녀와의 소통이 많은 분의 고민인데, 소통의 황금 공식이 있나?"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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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멘토’ 조선미 교수가 현실적인 양육 솔루션을 제시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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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11회 ‘그날이 왔다’ 특집에서는 감동적인 은퇴식의 주인공 뉴욕 브로드웨이 샌드위치 가게 사장 김정민·김자희 부부, 대한민국 부모 멘토 조선미 교수, 배우 강동원이 출연해 MC 유재석·조세호와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MC 유재석이 조선미 교수에게 “자녀와의 소통이 많은 분의 고민인데, 소통의 황금 공식이 있나?”라고 물었다. 조선미 교수는 “소통은 아이가 하고 싶어 할 때 그걸 듣는 것”이라며 소통이 바로 ‘경청’이라고 답했다. 이어 “경청만 하면 아주 많은 얘기가 나온다”라고 설명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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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유재석이 “그렇게 따지면 전 소통이 꽤 된다”라고 말했다. 그는 “지호가 제가 프로그램 하는 걸 보고 많이 얘기한다”라며 아들이 “조셉 삼촌은 진짜 그래? 그렇게 명품을 많이 사?”라고 묻는다고 밝혔다. 조선미는 “괜찮은 소통이다. 아빠랑 얘기하는 걸 즐긴다. 주제도 같이 공유할 수 있고”라며 유재석 부자의 모습을 칭찬했다.

또한, 유재석은 아이와 외출 시 화가 나는 경우가 있을 때 “당장 자제시켜야 한다면 바로 얘기한다”라고 밝혔다. 조선미는 3분간 타임아웃으로 남들 앞에서 혼내지 않고 훈육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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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록’은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누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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