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나혼산' 출연 후 달라진 반응 "집주인이 페인트칠"(라스)[★밤TView]

김노을 기자 2023. 9. 13.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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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배우 이유진이 '나 혼자 산다' 출연 후 달라진 주변의 반응을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봉태규가 스페셜 MC로 자리한 가운데 김영옥, 박하나, 이유진, 쯔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어 "그러다 최근 '나 혼자 산다' 출연한 걸 보고 제가 배우인 걸 아셨다. 제 집이 아니기 때문에 (진주인한테) 출연 허락을 받아야 했는데 그때 아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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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MBC 방송화면
'라디오스타' 배우 이유진이 '나 혼자 산다' 출연 후 달라진 주변의 반응을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봉태규가 스페셜 MC로 자리한 가운데 김영옥, 박하나, 이유진, 쯔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유진은 "자취한 지 2년 차인데 집주인이 제가 배우인 걸 몰랐다. 그걸 열심히 보고 계셨는데 모르셨다더라"고 운을 뗐다.

/사진=MBC 방송화면
이어 "그러다 최근 '나 혼자 산다' 출연한 걸 보고 제가 배우인 걸 아셨다. 제 집이 아니기 때문에 (진주인한테) 출연 허락을 받아야 했는데 그때 아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유진은 "집이 좀 오래된 곳이라 외벽이 많이 낡았는데 어느 날 자고 일어났더니 집주인의 온 가족이 다 와서 페인트칠을 해주셨다. 정말 다 오셨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덕분에 국민 아들로 거듭난 사연도 말했다. 이유진은 "어머님들이 알아봐 주시거나 식당에서 반찬 서비스를 받는 게 처음이었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에 김구라가 이유진의 부친인 배우 이효정, 작은 아버지인 이기영을 언급하자 김영옥은 깜짝 놀라며 "나는 (이효정의) 아들인지 몰랐다. 정말 예쁘게 잘 낳았다"고 칭찬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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