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 “오뚜기 회장 딸 함연지 뺨 때리는 신에 몸 사려”(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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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나가 함연지와의 연기 호흡 과거로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저는 세게는 못 때렸다. 미안해서, (오뚜기) 광고를 찍어야 하니까. 기술로 때렸는데 (함연지는) 스킬이 없으니까, 어느정도 맞지 않을까 했는데 아프더라. 손이 작은데 찰지더라"면서 "그 신 찍고 이 정도면 광고 하나 받아야하지 않나 싶더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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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박하나가 함연지와의 연기 호흡 과거로 너스레를 떨었다.
9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34회에는 김영옥, 박하나, 이유진, 쯔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하나는 맞고 때리는 신을 찍으며 몸사린 경험담을 공개했다. 그는 "제가 '빛나라 은수'에서 멀어진 단짝 친구를 괴롭히게 된다. 오뚜기 함연지 씨가 처음 연기를 시작하실 때였다. 처음에 몰랐다. 오뚜기인지. 한겨울에 본인 촬영이 아닌데도 저 멀리서 계속 구경을 하고 너무 착하더라"고 회상했다.
박하나는 "다른 친구들 분위기가 묘했고, '오뚜기다'라고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며 "근데 다음 대본이 제가 그 친구를 때리는 신이었다. 제가 한 대 때리면 그 친구가 절 더 때리는 신이라 다행이다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세게는 못 때렸다. 미안해서, (오뚜기) 광고를 찍어야 하니까. 기술로 때렸는데 (함연지는) 스킬이 없으니까, 어느정도 맞지 않을까 했는데 아프더라. 손이 작은데 찰지더라"면서 "그 신 찍고 이 정도면 광고 하나 받아야하지 않나 싶더라"고 너스레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함연지는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딸로 200억 원대 주식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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