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 '나혼산' 출연 뒷이야기…"주변 관심 각오하고 집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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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이 '나 혼자 산다'('나혼산') 출연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나혼산' 질문을 받은 이유진은 "자취한 지 2년차 됐다. 집주인이 제가 배우인 걸 모르고 있었는데 '나혼산' 때문에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유진은 "반지하 집에 살고 있는데 건물 자체가 많이 낡았다. 어느 날 보니까 집주인 가족 분들이 다 와서 벽에 페인트 칠을 하더라"라며 '나혼산'으로 인한 변화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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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유진이 '나 혼자 산다'('나혼산') 출연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이유진이 게스트로 나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나혼산' 질문을 받은 이유진은 "자취한 지 2년차 됐다. 집주인이 제가 배우인 걸 모르고 있었는데 '나혼산' 때문에 알게 됐다"라고 밝혔다.
그는 "제가 주말드라마에도 출연했는데 그걸 집주인이 보고도 몰랐다더라"라면서 "'나혼산' 촬영할 때 집주인에게 설명을 해야 하니까 알게 된 거다. 그때 '제가 누군지 아세요?' 이렇게 물었다"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유진은 "반지하 집에 살고 있는데 건물 자체가 많이 낡았다. 어느 날 보니까 집주인 가족 분들이 다 와서 벽에 페인트 칠을 하더라"라며 '나혼산'으로 인한 변화를 밝혔다.
아울러 "제가 야외 테라스를 만들어 놨다. 거기서 커피를 마시는데 담장이 너무 낮다 보니까 사람들이 저를 볼 수가 있다. 특히 동네 어머님들이 많이 보시고 반찬, 과일을 챙겨주신다"라면서 "사실 주변의 관심을 각오하고 집을 공개한 거라 저는 좋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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