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궁 "푸틴, 북한 방문 계획 아직 없어"

안혜신 2023. 9. 13. 23: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러시아 크렘린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 방문 계획은 아직 없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크렘린궁은 북러정상회담 이후 "북한과 러시아 외무장관이 곧 만날 계획"이라면서 "10월 러시아 외무장관이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북러 정상회담을 마친 뒤 러시아 극동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마켓in 안혜신 기자] 러시아 크렘린궁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북한 방문 계획은 아직 없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크렘린궁은 북러정상회담 이후 “북한과 러시아 외무장관이 곧 만날 계획”이라면서 “10월 러시아 외무장관이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앞줄 왼쪽) 러시아 대통령과 김정은(앞줄 오른쪽) 북한 국무위원장이 13일 러시아 보스토치니 지역 우주기지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AFP)
푸틴 대통령은 이날 정상회담 이후 “매우 생산적이었다”면서 “역내 정세와 양국 관계에 대해 매우 솔직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북러 정상회담을 마친 뒤 러시아 극동 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안혜신 (ahnhy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