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8월 CPI 예상치 상회 속 상승세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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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미국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장 초반 전장보다 21.29포인트(0.06%) 오른 3만4667.28을 기록했다.
로이터는 8월 CPI가 1년여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음에도 오는 9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동결을 예상하는 시장의 전망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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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13일(현지시간) 미국증시가 상승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장 초반 전장보다 21.29포인트(0.06%) 오른 3만4667.28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75포인트(0.02%) 오른 4462.65로 개장했으며 기술주 중심 나스닥지수는 0.06포인트(0.00%) 오른 1만3773.67로 출발했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달 대비 3.7%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3.6%)를 소폭 웃도는 수치다.
로이터는 8월 CPI가 1년여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음에도 오는 9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동결을 예상하는 시장의 전망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고 전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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