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포디움 달성’ 이혜정 “원래 가진 거엔 미련 없어” SBS컵 트로피 탐내 [골때녀]

임유리 기자 2023. 9. 1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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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포디움을 달성하고 이제는 SBS컵 트로피를 탐내는 FC액셔니스타 /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FC액셔니스타의 주장 이혜정이 SBS컵의 트로피를 탐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개벤져스와 SBS컵 6강전 경기를 앞둔 FC액셔니스타의 모습이 그려졌다.

FC액셔니스타는 ‘골때녀’ 최초 올포디움을 달성한 최강팀으로 제1회 슈퍼리그 준우승, 제2회 슈퍼리그 3위, 제3회 슈퍼리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날 이영진은 그동안 받은 트로피와 메달을 전부 가지고 등장하며“우리가 약간 컬렉터 기질이 있어서 다 모았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감독 김태영은 “이번에 SBS컵 트로피 봤냐 혹시. 이것보다 훨씬 더 멋있다. 욕심나더라 나는”이라고 SBS컵의 트로피를 탐냈다.

그러자 이혜정 역시 본인도 그렇다며 “원래 가진 거에는 미련 없다. 새로운 게 또 탐난다”라고 밝혔다.

김태영은 FC액셔니스타 선수들에게 “우승하고 싶어서 내가 액셔니스타 선택한 거다. 여러분들이 나 따라오면 이길 수 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태영은 “나 여러분들보다 승부욕 되게 강하다. 축구화 신고 그라운드에 들어가면 다른 사람 된다”라며 강한 승부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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