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기숙사서 킥보드 충전하다 불…68명 대피

안정훈 2023. 9. 13.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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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로고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13일 오후 9시7분께 서울 양천구 신정동 서울영상고등학교 기숙사 5층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만인 오후 10시1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기숙사에 있던 학생 등 68명이 대피하고 이 중 6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충전 중이던 전동 킥보드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hu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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