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 옥순 아닌 순자 선택 “나사 빠졌네” 데프콘 패닉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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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가 옥순이 아닌 순자를 택했다.
광수는 옥순이 아닌 순자를 택하며 반전을 선사했다.
데프콘은 "지금 오해를 풀어야 하는데 왜 순자냐. 나사가 빠졌다"고 탄식했다.
광수는 순자를 택한 이유로 "순자 고민 상담을 들어주니 본인이 대화를 잘 못하는 걸 단점이라 하더라. 대화가 안 통해서 제외했었다. 대화해보고 데이트해보면 자세히 알 수 있지 않을까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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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수가 옥순이 아닌 순자를 택했다.
9월 13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16기 돌싱특집이 펼쳐졌다.
남자들의 선택이 이뤄졌고 가장 먼저 영호가 현숙을 선택했다. 영식도 현숙을 택했다. 영호와 영식 사이에서 갈등하던 현숙은 현재 영호에게 더 마음이 향했다고 말했다.
영철은 정숙을 지나쳐갔다가 돌아와 “소통이 제일 잘되고 다른 사람은 눈에 안 들어온다. 집중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정숙도 영철이 이상형이라며 “제가 이상형으로 적은 배려있고 그런 내용과 가장 부합하는 것 같다. 배려심 강하고 다정다감하시고”라고 했다.
광수는 옥순이 아닌 순자를 택하며 반전을 선사했다. 순자는 “감사하다. 자장면 먹는 줄 알고 눈물 날 뻔했다”고 말했다. 데프콘은 “지금 오해를 풀어야 하는데 왜 순자냐. 나사가 빠졌다”고 탄식했다. 다른 참가자들도 “이게 뭐냐”며 경악했다. 데프콘은 “이제 이건 못 돌이킨다”고 말했다.
광수는 순자를 택한 이유로 “순자 고민 상담을 들어주니 본인이 대화를 잘 못하는 걸 단점이라 하더라. 대화가 안 통해서 제외했었다. 대화해보고 데이트해보면 자세히 알 수 있지 않을까 했다”고 설명했다.
옥순은 “(호감 가는 사람이) 이제 아예 없다. 처음에 광수님의 용기를 높게 샀는데 그런 게 다 무너져 버렸다”고 했다. (사진=ENA, SBS Plus ‘나는 SOLO’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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