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광수, 옥순 아닌 순자 선택…데프콘 "이젠 못 돌이켜"

'나는 솔로' 13일 방송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나는 솔로' 16기 광수가 순자를 선택해 반전을 안겼다.

13일 오후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나는 솔로> 돌싱 특집 16기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날 데이트는 솔로남의 선택으로 진행된 가운데, 모두의 시선이 집중된 광수가 옥순이 아닌 순자를 선택해 충격을 안겼다. 앞서 광수는 주변의 말을 듣고 옥순의 변심을 확신하며 오해가 생겼던 것. 광수에게 선택받은 순자는 "저 짜장면 먹는 줄 알고, 눈물 날 뻔했다"라고 고마워하기도.

광수의 선택을 지켜보던 MC들 역시 충격에 빠졌다. 데프콘은 "옥순과 풀어야 하는데 왜 갑자기 뜬금없이 순자냐, 정신 차려!"라고 외치며 "이젠 못 돌이킨다"라고 안타까워했다.

한편 ENA·SBS Plus '나는 SOLO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