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중소기업 진공타워 하부서 파열사고
2023. 9. 13.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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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저녁 8시 21분 쯤 여수산단 이일산업 배관이 터지면서 탱크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화재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폭발 당시 굉음과 함께 많은 연기가 나면서 마을 주민들의 신고 전화가 잇따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폭발 사고 현장에 대한 안전 조치를 마친 뒤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 업체에서는 지난 2021년 12월 13일에도 이소파라핀류를 보관 중이던 공장 저정탱크 상부에서 작업 중이던 노동자 3명이 폭발 화재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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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 피해는 없어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13일 저녁 8시 21분 쯤 여수산단 내 화학업체 진공타워의 하부스팀이 누출되면서 배관 설비가 파손돼 큰 소음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당시 굉음과 함께 많은 연기가 나면서 마을 주민들의 신고 전화가 잇따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현장에 대한 안전 조치를 마친 뒤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parkd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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