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김영옥 "자꾸 나보고 죽었다고, 사망설 퍼뜨리지 말길"[별별TV]

김노을 기자 2023. 9. 13.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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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배우 김영옥이 터무니없는 사망설에 대해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봉태규가 스페셜 MC로 자리한 가운데 김영옥, 박하나, 이유진, 쯔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옥은 "자꾸 나보고 죽었다고 한다. 어떤 이는 미련해서 한참을 또 울었다고 하고, 어떤 이는 순간적으로 놀랐다고 한다"고 밝혔다.

앞서 김영옥은 올해 초 유튜브 발 사망설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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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노을 기자]
/사진=MBC 방송화면
'라디오스타' 배우 김영옥이 터무니없는 사망설에 대해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1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봉태규가 스페셜 MC로 자리한 가운데 김영옥, 박하나, 이유진, 쯔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옥은 "자꾸 나보고 죽었다고 한다. 어떤 이는 미련해서 한참을 또 울었다고 하고, 어떤 이는 순간적으로 놀랐다고 한다"고 밝혔다.

/사진=MBC 방송화면
이어 "동창들까지 연락이 왔길래 '나 죽었대, 그런데 살아서 어떡하냐'고 말했다"고 웃지 못할 대화를 회상했다.

앞서 김영옥은 올해 초 유튜브 발 사망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에 비통한 심정을 드러낸 것.

김영옥은 또 "내가 살 날이 많은 사람이면 웃고 마는데 얼마 안 남은 사람 갖고 그러지 마라"고 가짜 뉴스를 퍼트리는 이들에게 일갈했다.

그러면서 "'라디오스타'는 내가 살아 있다는 걸 보여주기에 확실하지 않나. 살아있음을 알리려 나왔다"고 덧붙였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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