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옥, 사망설 가짜뉴스에 일침 “살 날도 얼마 안 남았는데”(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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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옥이 사망설 가짜뉴스에 일침했다.
9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34회에는 김영옥, 박하나, 이유진, 쯔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옥은 '라스'에 출연한 특별한 이유가 있다며 "글쎄 자꾸 나더러 죽었다고 그러더라"고 사망설 가짜뉴스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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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김영옥이 사망설 가짜뉴스에 일침했다.
9월 1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34회에는 김영옥, 박하나, 이유진, 쯔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영옥은 '라스'에 출연한 특별한 이유가 있다며 "글쎄 자꾸 나더러 죽었다고 그러더라"고 사망설 가짜뉴스를 언급했다.
김영옥은 "순간 전부 살짝들 놀랐다더라. 어떤 이는 미련해서 한참을 울었다더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저희 어머니도 그래서 놀라서 전화가 오셨더라"고 공감했다.
김영옥은 "동창들도 웃으면서 '너 죽었다고 그러던데 아냐'고 해서 '나 죽었대. 살아서 어떡하냐. 왜 그런 장난들을 치냐'고 했다"며 "내가 살 날이 많으면 웃고마는데 얼마 안 남은 사람 가지고 그러지 마라"고 일침했다.
한편 김영옥은 1937년생으로 올해 만 85세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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