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 장영란 남편 한창에 "맥 잡아줄래요?"…아침드라마 분위기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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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고은이 한의사 한창에게 진맥을 부탁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배우 한고은, 신영수 부부와 방송인 장영란, 한창 부부가 동반 모임을 가졌다.
그러자 한고은이 "맥 좀 잡아줄래요?"라면서 건강 상태를 궁금해 했다.
장영란은 한고은 남편 신영수에게 손을 내밀며 "나도 좀 해줘 봐, 질투나서 안되겠네"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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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배우 한고은이 한의사 한창에게 진맥을 부탁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배우 한고은, 신영수 부부와 방송인 장영란, 한창 부부가 동반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창은 "한방병원 운영 중이다"라고 자기 소개를 했다. 그러자 한고은이 "맥 좀 잡아줄래요?"라면서 건강 상태를 궁금해 했다.
한창은 진맥 결과를 자세하게 설명해 줬다. 한고은을 향해 "건강하시다. 하체는 좀 약한 것 같고, 카페인 민감도가 높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심장 박동이 빠른데 스트레스에 취약하다. 지금도 맥박이 빠르다"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얘기에 한고은은 "지금 당신이 내 손을 잡아서"라며 농을 던졌다.
한고은의 한마디에 갑자기 아침드라마(?) 같은 분위기가 됐다. 장영란은 한고은 남편 신영수에게 손을 내밀며 "나도 좀 해줘 봐, 질투나서 안되겠네"라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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