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화폐 예산 전액 삭감은 지방시대 역행”
박선자 2023. 9. 13. 22:09
[KBS 부산]부산경실련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에서 지역화폐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은 지방시대에 역행하는 처사"라고 강조하고 지역화폐 예산 복원을 촉구했습니다.
경실련은 "지역화폐가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중소상공인의 이익 창출에 필요한 정책인데 지역화폐 예산을 전액 삭감하면 이들의 어려움을 외면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실련은 또 "부산시도 동백전 사용자와 사용금액 증대를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박선자 기자 (psj3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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