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셔니 최대 위기” 이채영 손가락 골절→‘179cm’ 이혜정 골키퍼 투입 (골 때리는 그녀들)

김혜영 2023. 9. 13.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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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액셔니스타 이혜정이 골키퍼로 투입됐다.

13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약칭 '골때녀') 110회에서는 FC액셔니스타(이영진, 이혜정, 정혜인, 이채영, 문지인, 박하나)와 FC개벤져스(김민경, 오나미, 이은형, 김승혜, 김혜선, 허민)의 'SBS컵' 대회 6강전이 펼쳐졌다.

FC액셔니스타 감독 김태영은 "채영이가 골키퍼 훈련하면서 얼마 전에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라며 불가피하게 이혜정을 골키퍼로 기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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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액셔니스타 이혜정이 골키퍼로 투입됐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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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수)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약칭 ‘골때녀’) 110회에서는 FC액셔니스타(이영진, 이혜정, 정혜인, 이채영, 문지인, 박하나)와 FC개벤져스(김민경, 오나미, 이은형, 김승혜, 김혜선, 허민)의 ‘SBS컵’ 대회 6강전이 펼쳐졌다.

이날 FC액셔니스타 라커룸에서 정혜인이 “일주일만 있었으면 마음의 준비를 했을 텐데”라며 아쉬워했다. 이혜정도 “각자 포지션이 변동됐기 때문에 더 긴장돼”라고 전했다. 골키퍼 이채영이 경기를 앞두고 손가락이 골절됐기 때문. 정혜인은 이채영을 보며 “언니 다치면 안 된다니까?!”라며 안타까워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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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액셔니스타 감독 김태영은 “채영이가 골키퍼 훈련하면서 얼마 전에 손가락 부상을 당했다”라며 불가피하게 이혜정을 골키퍼로 기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혜정은 FC액셔니스타가 위기에 강하다며 남다른 승부욕을 드러냈다.

프레스룸에서 FC개벤져스 이은형은 상대팀의 골키퍼 교체 소식에 깜짝 놀랐다. 그는 “(이혜정이) 골대보다 크지 않나?”라며 견제해 웃음을 안겼다. FC개벤져스 감독 조재진은 “저희는 세 골 이상 넣을 것 같다”라고 말해 이혜정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이혜정은 “뒤에도 눈이 달려있다는 생각으로 골키퍼 역할에 임할 것”이라며 열정을 불태웠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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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축구에 진심인 여자 연예인들과 대한민국 레전드 태극전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은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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