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실권주 공모에 3.3조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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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의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에 3조30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CJ CGV는 지난 11~12일 진행한 구주주 실권주 대상 일반공모 청약에 3조3310억원의 자금이 몰려 7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앞서 지난 6~7일 진행한 구주주 청약에서 발생한 실권주 791만7643주를 대상으로 했다.
앞서 진행한 구주주 청약에선 89.4% 청약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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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CGV는 지난 11~12일 진행한 구주주 실권주 대상 일반공모 청약에 3조3310억원의 자금이 몰려 7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앞서 지난 6~7일 진행한 구주주 청약에서 발생한 실권주 791만7643주를 대상으로 했다.
실권주란 기존 주주가 신주 인수 권리를 포기하고 주식 대금을 내지 않은 주식이다. 발행가액이 기존 주가보다 20~30% 낮아 단기 차익을 노린 투자가 가능하다. 다만 실권주 공모를 통해 받은 주식이 증시에 상장되기까지 2주가량이 걸린다. 이 기간 주가가 내려가면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어 투자에 주의가 필요하다.
앞서 진행한 구주주 청약에선 89.4% 청약률을 기록했다. 이 중 최대주주와 우리사주를 제외한 일반주주 초과청약률이 14%로 집계됐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하는 신주는 27일 상장한다.
최정필 CJ CGV 경영지원담당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CJ CGV의 성장 가능성을 믿고 유상증자에 힘을 보태 주신 주주와 투자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성원과 기대에 힘입어 성장 발판을 마련해 더 나은 기업가치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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