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행 KTX’ 요구…철도노조 내일부터 총파업
최위지 2023. 9. 13. 21:51
[KBS 부산]철도노조 부산본부는 오늘 부산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국토교통부가 SRT 노선을 경전, 전라, 동해선으로 확대하면서 경부선 운행을 줄여 이용객 불편이 커졌다며 수서행 KTX를 운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파업에 대비해 부산시는 경부선, 동해선 부산 구간과 겹치는 24개 시내버스 노선에 예비버스 25대를 배치하고, 시내 도시철도 임시 열차를 준비하는 등 비상 수송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최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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