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13일 뉴스투나잇1부
■ 4년만의 북러정상회담…"김정은 극동도시 방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4년여 만에 정상회담을 갖고, 군사 협력 강화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전투기 생산공장 등이 있는 러시아 극동 다른 지역들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으로 전해졌습니다.
■ 2차 개각…국방 신원식·문체 유인촌·여가 김행
순방에서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이 추가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신임 국방장관 후보에는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 문체부장관 후보에는 유인촌 대통령실 문화체육특보, 여가부장관 후보에는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각각 지명했습니다.
■ 내일 철도 총파업…KTX 1천여 편 운행 취소
철도노조가 내일 오전 9시부터 나흘간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정부는 대체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지만, 1천여편 열차 운행이 취소되는 등 이용자 불편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 '50년 주담대' 한도축소…특례보금자리론 중단
정부가 금융사들이 대거 도입한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을 가계대출 급증 원인으로 보고, 실질적으로 대출 한도를 축소하기로 했습니다. 특례보금자리론 공급 대상도 축소됩니다.
■ '대홍수' 리비아 사망자 6천명…만명 넘을수도
북아프리카 리비아에서 대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6천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사망자가 만명을 넘을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오지만, 리비아는 무정부 상태로 국가 기능이 마비돼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시각헤드라인 #주요뉴스 #뉴스투나잇1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