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 축가 안 부르는 이승철, 심형탁♥사야 韓 결혼식에서 불문율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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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교장선생님 이승철이 축가를 부르지 않는다는 불문율을 깼다.
13일 방영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한국에서 결혼식을 치르는 심형탁과 사야의 모습이 그려졌다.
심형탁은 이승철에게 특훈을 받아 축가를 준비했으나, 너무나 벅찬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이에 이승철은 "제가 3시간을 특훈시켰다. 왜 이렇게 우냐. 울 일이냐"라며 껄껄 웃더니 흔쾌히 마이크를 잡고 축가를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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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세진 기자]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교장선생님 이승철이 축가를 부르지 않는다는 불문율을 깼다.
13일 방영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한국에서 결혼식을 치르는 심형탁과 사야의 모습이 그려졌다.
심형탁은 이승철에게 특훈을 받아 축가를 준비했으나, 너무나 벅찬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결국 축가가 중단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이에 나선 건 이승철이었다. 깜짝 놀란 한고은은 "축가 안 하시는 분이다"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이승철은 "제가 3시간을 특훈시켰다. 왜 이렇게 우냐. 울 일이냐"라며 껄껄 웃더니 흔쾌히 마이크를 잡고 축가를 완성시켰다. 식장에 등장해 지난주 호화로운 하객 명단으로 알려졌던 연예인들 모두 눈물에 젖은 얼굴이 되어 감동을 배가 시켰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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