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영철이 사과할 차례?..'나솔' 16기, 썸 대신 오늘은 누가 싸우려나[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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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영철이 사과문을 남길 차례인가.
'나는 솔로' 16기 돌싱 출연자들이 매주 언행 논란으로 시청자들에게 불편함을 안기고 있는 가운데 절정의 싸움이 예고되고 있다.
이번 16기는 돌싱 특집이다.
하지만 어쩐 일이지 지난 7월 26일부터 시작된 이들의 솔로나라 이야기는 러브라인 대신 감정 싸움으로 가득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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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이번엔 영철이 사과문을 남길 차례인가. ‘나는 솔로’ 16기 돌싱 출연자들이 매주 언행 논란으로 시청자들에게 불편함을 안기고 있는 가운데 절정의 싸움이 예고되고 있다.
6일 방송된 ‘나는 솔로’ 113회에서 영숙, 영자, 영철, 영수는 옥순의 마음을 멋대로 추측하며 혼란에 빠졌다. 옥순은 광수에게 가장 큰 호감을 느끼고 있었지만 다들 영수에게로 마음이 돌아섰다고 오해했다. 이에 광수는 옥순에게 실망해 데이트권을 정숙에게 썼고 이 일로 옥순 역시 상처 받았다.
13일 방송에선 ‘가짜뉴스’로 인해 오해가 커진 광수, 옥순, 영철이 삼자대면에 나선다. 광수는 옥순, 영철을 불러내 “화를 내고 싶은 건 아니다. 다만 영철님이 내게 그런 말을 했으면 책임을 져야 하는데”라고 영철을 추궁하는 듯한 발언을 한다. 이에 영철은 “내가 무슨 말을 했는데? 어떤 책임을 져야 하는 건데?”라 받아치기도.
특히 그는 “(광수님) 말 잘해야 돼”라고 경고장을 날린다. 영철의 반응에 어이없어 하는 광수는 갑자기 극대노하더니, “테이프 깔까? 그런 말을 했는지, 아닌지? 어떤 근거를 가지고 그런 말을 해서 이 사단을 만드는 거냐”라고 맞선다. 영철 역시 “난 상관없어, 그럼 (테이프 까서) 봐요”라고 물러서지 않는다.
이번 16기는 돌싱 특집이다. 한 번 사랑에 실패한 이들이 새로운 짝을 찾아 용기를 낸 것. 하지만 어쩐 일이지 지난 7월 26일부터 시작된 이들의 솔로나라 이야기는 러브라인 대신 감정 싸움으로 가득차 있다. 매일매일 뒷담화와 가짜 뉴스 퍼트리기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양새다.
이미 영숙, 영자, 영수는 방송이 끝난 후 자신의 SNS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그리고 이젠 영철의 차례인 듯하다.
영철은 13일 방송을 앞두고서 자신의 인스타그램스토리에 “오늘 방송이 어찌 될지. 잘 먹고 힘내볼게요. 고마워”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본방송을 앞둔 복잡한 심경을 내비쳤다. 영수 역시 “비 내리고 고요한 폭풍전야”라고 적힌 사진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려 눈길을 끌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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