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도로에서 중학생 딸 폭행한 가족, 검찰 송치

여소연 2023. 9. 1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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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여자 중학생 A 양을 집단 폭행한 40대 부모와 고등학생 오빠를 각각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와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15일 자정 쯤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A 양을 20여 분간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양 진술과 이전에도 학대한 적이 있다는 가족들의 진술, 심리분석 결과 등을 토대로 이들이 형사처벌 대상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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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여자 중학생 A 양을 집단 폭행한 40대 부모와 고등학생 오빠를 각각 아동복지법상 아동학대 혐의와 폭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15일 자정 쯤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A 양을 20여 분간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A 양 진술과 이전에도 학대한 적이 있다는 가족들의 진술, 심리분석 결과 등을 토대로 이들이 형사처벌 대상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 양은 현재 임시 거처에 머무르며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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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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