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윤 대통령과 개인적 관계 지렛대 삼아 한일 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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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과 개인적 신뢰 관계를 강조하며 한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오늘 개각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외교 정책에 대해 "미국, 한국,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 뜻을 같이하는 국가들과 협력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특히 한국에 대해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개인적 관계를 지렛대 삼아 한일 협력을 폭넓게 진행하고 미일 간 협력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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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윤석열 대통령과 개인적 신뢰 관계를 강조하며 한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오늘 개각 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외교 정책에 대해 "미국, 한국, 호주, 뉴질랜드, 인도 등 뜻을 같이하는 국가들과 협력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특히 한국에 대해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개인적 관계를 지렛대 삼아 한일 협력을 폭넓게 진행하고 미일 간 협력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또 일본인 납북자 문제 해결을 위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북일 정상회담을 추진하겠다고 재차 밝혔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여러 경로를 통해 요구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며 "구체적인 결과에 이르기 전의 지금 단계에서 내용을 이야기하는 것은 교섭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구체적인 협상 진행 상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남상호 기자(porcoross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24525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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