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유이와 손가락 걸고 카메오 약속 “시청률 30% 넘으면” (옥문아들)

김종국이 유이와 드라마 카메오 출연을 약속했다.

9월 13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커플 배우 유이, 하준이 출연했다.

정형돈은 유이 출연에 “살을 뺀 것 같다”고 말했고 유이는 “드라마에서 트레이너 역할이다. 주말드라마를 찍고 있는데. 살을 뺐다기보다는 근육을 늘렸다”고 답했다.

김종국은 “그랬구나. 유이가 약간 트레이너상이 있다”고 반응했고 유이는 “웬만하면 운동 이야기할 때 이렇게 떨려본 적이 없는데”라며 김종국 앞이라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김종국은 “유이가 예전에도 건강한 스타일이었다. 중간에 살이 빠졌는데 지금 건강해보이고 좋다”고 말했고, 김숙은 김종국에게 “드라마 카메오 한 번 해줘라”고 부추겼다. 유이도 “저희 30% 넘으면 한 번”이라며 반색했다.

김종국은 “운동 못하는 동네 아저씨로?”라며 송은이와 김숙의 부추김에 유이와 손가락을 걸고 카메오 출연 약속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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