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 '연필사건' 학부모, 누리꾼 수십명 고소

윤신영 기자 2023. 9. 1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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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되기 전 담당한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한 '연필 사건' 학생의 부모가 누리꾼 수십 명을 고소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연필 사건으로 다친 학생의 부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허위사실을 퍼뜨리거나 인터넷 기사에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 26명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또는 모욕 혐의로 수사해달라며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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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전일보DB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되기 전 담당한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한 '연필 사건' 학생의 부모가 누리꾼 수십 명을 고소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연필 사건으로 다친 학생의 부모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허위사실을 퍼뜨리거나 인터넷 기사에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 26명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또는 모욕 혐의로 수사해달라며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장을 냈다.

연필 사건은 교사가 숨진 채 발견되기 6일 전인 지난 7월 12일 한 학생이 다른 학생의 이마를 연필로 그은 일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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