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러 정상회담 뒤 러시아 극동 지역 방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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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북러 정상회담을 마친 뒤 러시아 극동 지역을 방문한다.
13일(현지시간) 러시아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콤소몰스크나아무레에와 블라디보스토크 등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북러 정상회담이 열렸던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1170㎞ 떨어져있다.
블라디보스토크는 지난 2019년 김 위원장이 러시아를 처음 방문할 당시 머물렀던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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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마켓in 안혜신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북러 정상회담을 마친 뒤 러시아 극동 지역을 방문한다.
13일(현지시간) 러시아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콤소몰스크나아무레에와 블라디보스토크 등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이곳에는 전투기 공장이 있어 수호이(Su)-27, Su-30, Su-33 등 옛 소련제 전투기와 첨단 5세대 다목적 전투기 Su-57 등을 만든다.
블라디보스토크는 지난 2019년 김 위원장이 러시아를 처음 방문할 당시 머물렀던 도시다. 이 곳에서는 태평량함대 사령부 등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안혜신 (ahnhy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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