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테이너' 조우종, DJ부터 축구 중계까지 '맹활약'
김선우 기자 2023. 9. 13. 21:04
방송인 조우종이 '멀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다.
조우종이 새벽 축구 중계에 이어 라디오 생방송까지 소화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13일 오전 KBS 쿨 FM에서 방송된 '조우종의 FM대행진'에서 조우종은 “새벽에 축구 중계를 하고 와서 밤을 꼬박 새고 왔다. 오늘 조금 쉬엄쉬엄 가도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짠한 모습을 보였다. 또 현장에는 조우종을 위한 침낭, 컵라면, 마사지건 등이 준비되어 있었다. 조우종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방송 내내 웃음을 잃지 않으며 청취자들에게 훈훈함을 전했다.
조우종은 최근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배려심 넘치는 짠한 남편의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라디오도 밤을 새고 진행하는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에너지를 잃지 않는 모습에 청취자들은 “오늘 새벽 축구 중계하느라 고생하셨다” “열심히 사십니다” “충전 잘하고 내일 만나요” 등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일할 때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주변 사람들에게는 따뜻한 모습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조우종의 진심이 전해진 순간이었다.
이렇듯 조우종은 생방송 라디오 스케줄 전 13일 오전 1시 30분 한국 축구 대표팀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국가대표 A매치 친선 경기 생중계를 진행했다. 이번 경기는 클린스만호가 데뷔 6경기 만에 첫 승을 거둔 경기로, 조우종은 승리요정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조우종은 “신기하게도 제가 중계하는 경기는 이긴다”라며 지난해 6월부터 중계한 경기가 지금까지 8전 7승 1무라며 승리요정다운 면모를 뽐냈다.
조우종은 23일부터 개최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 캐스터로 발탁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좋은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조우종이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승리요정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우종이 이끄는 KBS 쿨 FM '조우종의 FM대행진'은 매일 오전 7시 방송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조우종이 새벽 축구 중계에 이어 라디오 생방송까지 소화하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13일 오전 KBS 쿨 FM에서 방송된 '조우종의 FM대행진'에서 조우종은 “새벽에 축구 중계를 하고 와서 밤을 꼬박 새고 왔다. 오늘 조금 쉬엄쉬엄 가도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짠한 모습을 보였다. 또 현장에는 조우종을 위한 침낭, 컵라면, 마사지건 등이 준비되어 있었다. 조우종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방송 내내 웃음을 잃지 않으며 청취자들에게 훈훈함을 전했다.
조우종은 최근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배려심 넘치는 짠한 남편의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이번 라디오도 밤을 새고 진행하는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에너지를 잃지 않는 모습에 청취자들은 “오늘 새벽 축구 중계하느라 고생하셨다” “열심히 사십니다” “충전 잘하고 내일 만나요” 등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일할 때는 프로다운 모습으로, 주변 사람들에게는 따뜻한 모습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조우종의 진심이 전해진 순간이었다.
이렇듯 조우종은 생방송 라디오 스케줄 전 13일 오전 1시 30분 한국 축구 대표팀과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국가대표 A매치 친선 경기 생중계를 진행했다. 이번 경기는 클린스만호가 데뷔 6경기 만에 첫 승을 거둔 경기로, 조우종은 승리요정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조우종은 “신기하게도 제가 중계하는 경기는 이긴다”라며 지난해 6월부터 중계한 경기가 지금까지 8전 7승 1무라며 승리요정다운 면모를 뽐냈다.
조우종은 23일부터 개최되는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중계 캐스터로 발탁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좋은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조우종이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승리요정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우종이 이끄는 KBS 쿨 FM '조우종의 FM대행진'은 매일 오전 7시 방송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 폰은…' 손흥민, 팬 셀카 요청에 두 손 모아 거절한 이유
- '심장 이송' 구급차, 하필 퇴근길에…그 때 나타난 '구세주' [D:이슈]
- 쓰레기 버리고 간 앞집 숙박객…항의하자 "등본 봤는데"
- '교사를 가해자로' 열린 학폭위…"학교 관계자 등 고발 검토"
- 물 위로 섬뜩한 눈알들이…"외출 말라" 중국 마을 발칵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