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산업장관 후보자 "하반기 경기 회복, IMF도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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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는 13일 정부의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1.4%) 달성 여부와 관련해 "IMF(국제통화기금) 전문가들이 올해와 내년 한국의 전망치를 인정했다"고 말했다.
방 후보자는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 '정부의 상저하고 전망과 달리 경제 상황이 좋지 않다'라는 질의에 "상반기 성장률이 낮았기 때문에 하반기에 경기가 회복해야 당초 예상과 같은 1.4% 성장률이 나온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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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임용우 강수련 기자 =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는 13일 정부의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1.4%) 달성 여부와 관련해 "IMF(국제통화기금) 전문가들이 올해와 내년 한국의 전망치를 인정했다"고 말했다.
방 후보자는 이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출석, '정부의 상저하고 전망과 달리 경제 상황이 좋지 않다'라는 질의에 "상반기 성장률이 낮았기 때문에 하반기에 경기가 회복해야 당초 예상과 같은 1.4% 성장률이 나온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방 후보자는 "내년에 2.4%의 경제성장률이 전망된다"며 "반도체 같은 경우 하반기에 들어서 가격이 어느 정도 회복되면서 내년에 조금 훈풍이 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 후보자는 "중국 디플레이션 변수는 예민한 문제다. 또 유가의 향방 이런 것들을 감안해 볼 때 경계해야 될 요소들은 많다"며 "대응해 나가면서 당초 계획했던 것들을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산업부에서도 역할을 충실히 다하겠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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