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장인' 노을, 연말 투어 콘서트 '노을이 내린 밤' 개최

김선우 기자 2023. 9. 13.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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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 장인 노을이 연말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노을은 11월 25일 대전을 시작으로 대구, 창원, 서울 마지막 부산까지 총 5개 도시에서 2023 노을 연말 투어 콘서트 '노을이 내린 밤'을 개최한다. 작년 데뷔 20주년 기념 겨울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과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였던 만큼 이번 공연 역시 특별한 공연이 될 것으로 보여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 6월 소극장 콘서트 'cafe 유월'에서 노을은 장르를 가리지 않는 탄탄한 보컬과 개성 넘치는 보이스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그대가 있기에',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그리워 그리워' 등 수많은 명곡들을 배출했으며, 최근 프로젝트 앨범인 '이별하려는 날이야'를 발매하며 가슴 시린 이별 감성을 고스란히 담은 바 있다.

이번 연말 투어 콘서트 '노을이 내린 밤'은 외로움의 계절인 겨울에 노을만의 서정적인 음악으로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여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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