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강호동’ 이다현, 무궁화급 2연패 [추석장사씨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 강호동' 이다현(31·거제시청)이 '위더스제약 2023 추석장사 씨름대회' 무궁화급(80kg 이하) 2연패를 달성했다.
이다현은 13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무궁화 장사결정전에서 임정수(괴산군청)을 상대로 밀어치기와 들배지기를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우승했다.
양윤서(영동군청)는 매화장사 결정전(60kg 이하)에서 김은별(안산시청)을 상대로 잡채기와 밀어치기를 성공시키며 2-1로 승리하고 개인통산 19번째 이 체급 우승을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김경무 전문기자] ‘여자 강호동’ 이다현(31·거제시청)이 ‘위더스제약 2023 추석장사 씨름대회’ 무궁화급(80kg 이하) 2연패를 달성했다.
이다현은 13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무궁화 장사결정전에서 임정수(괴산군청)을 상대로 밀어치기와 들배지기를 연속으로 성공시키며 우승했다. 개인통산 20번째 무궁화 장사 등극이다.
국화장사 결정전(70kg 이하)에서는 박민지(영동군청)가 이재하(안산시청)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박민지는 밀어치기로 먼저 한판을 이긴 뒤 두번째판에서 이재하에게 안다리를 허용하며 팽팽히 맞섰다
이어진 세번째판에서 이재하의 주심불응 경고누적으로 패가 선언되며 박민지가 국화장사에 올랐다.
양윤서(영동군청)는 매화장사 결정전(60kg 이하)에서 김은별(안산시청)을 상대로 잡채기와 밀어치기를 성공시키며 2-1로 승리하고 개인통산 19번째 이 체급 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 단체전 경기에서는 최석이 감독이 이끄는 거제시청이 구례군청을 상대로 3-2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kkm100@sportsseoul.com
<위더스제약 2023 추석장사씨름대회>
▶여자부 단체전
우승 거제시청(경남)
준우승 구례군청(전남)
공동 3위 안산시청(경기도), 화성시청(경기도)
▶여자부 개인전
*매화장사 양윤서(영동군청)
2위 김은별(안산시청)
공동 3위 이연우(화성시청), 오채원(용인대학교)
*국화장사 박민지(영동군청)
2위 이재하(안산시청)
공동 3위 강지현(괴산군청), 김주연(화성시청)
*무궁화장사 이다현(거제시청)
2위 임정수(괴산군청)
공동 3위 김다영(괴산군청), 이유나(안산시청)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수가 김혜수했다...뭘 입어도 독보적 매력 발산
- 골프에 진심인 현빈♥손예진, ‘임진한 클라스’로 출산 후 첫 공식나들이
- 코미디언 최국, 교통사고로 출연하는 라디오 펑크
- ‘안정환♥’ 이혜원, 자식농사 대박..딸은 美명문대 입학+아들은 트럼펫 대회 1등
- 500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韓 여성, 실시간 방송 중 성추행 당해.. 용의자는 46세 남성
- 허찬미, 끈 비키니로 드러낸 아찔 몸매 ‘美친 볼륨감’
- ‘트로트 히어로’ 임영웅, 받아쓰기 할까? “‘놀토’ 출연 논의 중”
- 가수 윤종신, 13일 부친상
- 김보성, 이혼한 탁재훈에 20년만에 ‘축의금’ 전달..“나 때문에 이혼한 거 아닌가 마음에 걸려
- ‘14kg 감량’ 이국주, 3일 만에 2.4kg 추가 감량 성공..“정신건강은 해치지 않아”(‘이국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