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과거엔 문제 삼아" vs "文 정부 때랑 같아"...환노위서 오염수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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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를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당시 야당 의원으로서 당연한 발언이었다고 반박하면서, IAEA 기준에 맞는 오염수 방류 절차엔 반대하지 않는다는 문재인 정부 시절 정의용 전 외교부 장관의 발언과 현 정부의 입장은 다르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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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는 일본의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를 놓고 여야가 공방을 벌였습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가 지난 2020년 외통위 국정감사에서 삼중수소 처리가 불완전하다는 점을 인지하고 국제해양법재판소 제소를 요구한 적이 있지만, 윤석열 정부 출범 뒤엔 입장을 바꿨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은 당시 야당 의원으로서 당연한 발언이었다고 반박하면서, IAEA 기준에 맞는 오염수 방류 절차엔 반대하지 않는다는 문재인 정부 시절 정의용 전 외교부 장관의 발언과 현 정부의 입장은 다르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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