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낮까지 비…더위 주춤
KBS 지역국 2023. 9. 13. 20:15
[KBS 대전] 전국 많은 지역에서 가을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번주는 비 소식이 잦은 만큼 우산을 계속 챙겨다니시는게 좋겠는데요.
우선, 이번 비는 내일 낮까지 이어지겠고요.
늦은 오후부턴 소강 상태에 접어들겠습니다.
비의 양은 10에서 60밀리미터로 예상되고, 천둥, 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더위는 물러났습니다.
오늘 대전의 낮 기온이 23도선에 머물며 예년보다 선선했는데요.
내일은 한낮에 27도까지 올라서면서 이맘때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기온 보겠습니다.
아침 기온은 대전과 세종이 20도로 오늘과 비슷하게 출발합니다.
낮 최고 기온은 공주가 28도, 논산이 29도로 오늘보다 6도 정도 높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당진과 천안 19도로 시작하고요.
한낮에는 서산 28도, 태안이 29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청양 19도, 낮 기온은 보령이 28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물결은 최고 1미터로 일겠습니다.
주 후반에도 비 예보가 나와있는데요.
모레 새벽부터 일요일까지 비가 내리겠고, 더위도 주춤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똥 기저귀’로 교사 뺨 때려…학부모 갑질 ‘점입가경’
- 식당에서 소주로 발 씻는 손님…고깃집 주인 “자괴감 든다” [현장영상]
- 한국의 노벨상 배출 꿈꿨던 ‘1조 기부왕’…마지막 남긴 말은?
- 경부고속도로 서초IC 수학여행 버스·화물차 추돌…20여 명 부상 [현장영상]
- ‘추정 연봉 20억 원’ 클린스만, 돈은 한국에서 벌고 세금은 미국에?
- 구급차 불러 “무조건 ○○병원”, 거절했더니 “소속이 어디예요?” [오늘 이슈]
- “담배 피웠다고 훈계한 교사, 못 잊어…” 흉기 들고 학교 침입 20대
- “내 오토바이 내놔” 20대 여성 흉기 들고 향한 곳, 하필…
- “미국 제재가 뭔 소용?”…중국산 5G반도체에 놀란 이유 [특파원 리포트]
- 마주앉은 韓日 식도락 만화가…“양국 교류도 ‘밥 이야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