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이 종목] 연이틀 급등후 12%↓… 잘나가던 넷마블, 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상승 흐름을 보였던 넷마블 주가가 13일 급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넷마블은 전일 대비 6350원(-12%) 내린 4만6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주가가 개선 흐름을 보이면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넷마블 주가가 상승세를 보인 이유는 신작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시장 예상 이상으로 흥행한 데다가 지난 6~7월 출시작 성과가 반영되면서 하반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상승 흐름을 보였던 넷마블 주가가 13일 급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넷마블은 전일 대비 6350원(-12%) 내린 4만6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직전 2거래일간 각각 8.82%, 14.38% 상승했으나 이날 하락으로 상승 폭을 줄였다.
지난 달 말 종가 4만2850원에서 전일 장중 고가 5만4000원까지 26% 치솟기도 했다. 이날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홀로 163억원 이상을 팔아 치웠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16억원, 147억원씩 순매수 했으나 주가 하락을 방어하기는 역부족이었다.
최근 주가가 개선 흐름을 보이면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온 것으로 풀이된다. 넷마블은 최근 한 달로 보면 여전히 14% 가까이 오른 상태다.
넷마블 주가가 상승세를 보인 이유는 신작 '세븐나이츠 키우기'가 시장 예상 이상으로 흥행한 데다가 지난 6~7월 출시작 성과가 반영되면서 하반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기 때문이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연이은 신작 흥행은 차기작에 대한 기대로도 이어질 수 있다"면서 목표주가를 7만원으로 상향하고 게임 업종 차선호주로 매수를 추천했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나 죽고 싶어”...한밤중 잠실역 10차로 한복판에 대자로 누운 남성
- 장예찬 `오염수 규탄` 김윤아 직격 "연예인이 무슨 벼슬이냐...그런 시대 끝나"
- 식당서 소주로 발 씻는 손님... 고깃집 사장 "자괴감 들어"
- "손에 뺨이 맞았다?" 학부모에…사망 교사 유족측 "고소할 것"
- 응급실 전용 승강기 앞 `주차빌런`... 주차금지 스티커 붙였더니 재물손괴 고소
- 트럼프 `미국 우선주의` 노골화하는데 싸움만 일삼는 정치권
- “실적·비전에 갈린다”…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표심 향방 ‘촉각’
- "내년 韓 경제 성장률 2.0% 전망… 수출 증가세 둔화"
- [트럼프 2기 시동] 트럼프 2기 내각, `플로리다 충성파`가 뜬다
- 은행이 공들인 고액자산가, 美 `러브콜`에 흔들리는 `로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