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통 바꾸기 대선 공작" vs "수사외압 윗선 밝혀야"...여야 법사위서 설전

박광렬 2023. 9. 13.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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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오늘(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장동 사건 핵심 인물 김만배 씨의 허위 인터뷰 의혹과 순직 해병대원 수사외압 의혹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순직 해병대원 수사외압 의혹에 대한 군 당국의 대응을 비판하며, 국방부 장관의 결재 번복 배경에 대통령실이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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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오늘(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장동 사건 핵심 인물 김만배 씨의 허위 인터뷰 의혹과 순직 해병대원 수사외압 의혹을 두고 공방을 벌였습니다.

허위 인터뷰 의혹을 '대선공작 가짜뉴스'로 규정한 국민의힘은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며 민주당과 이재명 대표 '배후설' 관련 공세에 주력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순직 해병대원 수사외압 의혹에 대한 군 당국의 대응을 비판하며, 국방부 장관의 결재 번복 배경에 대통령실이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이어갔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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