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참여자치21 “윤석열 정부, 광주 미래 파괴 멈춰야” 외
[KBS 광주]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광주의 주력 산업인 인공지능과 미래차 관련 예산이 내년 예산안에서 상당 부분 삭감된 것에 대해 참여자치21이 논평을 내고 "윤석열 정부는 광주 미래 파괴를 중단하라"고 반발했습니다.
이들은 또."광주의 미래 먹거리인 인공지능과 미래차 산업 예산이 전년 대비 38.3% 삭감됐고 특히 연구개발 분야는 시 요구 예산의 74%가 줄어들어 사업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역의 압도적 다수당 민주당이 사활을 걸고 예산을 확보하라고 촉구했습니다.
“5·18 기념행사 어떻게?” 이틀간 시민 대토론회 개최
광주광역시의회가 개최한 '5·18 공론화 토론회'에서 앞으로 5·18 기념행사를 어떻게 치를지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광주 전일빌딩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황일봉 5·18 부상자회장은 5·18 전야제를 비롯한 기념 행사를 5·18 공법 3단체가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토론 참석자 일부는 5월 단체가 여러문제로 시끄러운 상황에서 전국적 행사 주관은 시기상조라고 지적하고, 공론화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
‘횡령 의혹’ 광주시 광산구 고위직 공무원, 경찰 수사
광주 광산구청 고위직 공무원이 수백만원 상당의 공용 물품을 빼돌리고 가족과 지인을 부정채용한 혐의로 고발 당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카메라 렌즈 등 650만원 상당의 공용 물품을 빼돌리고 가족이나 지인을 기간제근로자로 부정 채용하는 등 업무상횡령 혐의로 고발된 광주 광산구청 소속 4급 공무원 A씨를 피의자로 입건했습니다.
“‘공교육 멈춤의 날’ 참여 교사·학교장 갈등 잇따라”
지난 4일 '공교육 멈춤의 날'에 참여하기 위해 병가나 연가를 사용한 교사와 학교장 사이의 갈등이 학교 현장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지부는 성명을 내고 '공교육 멈춤의 날'과 관련해 몇몇 학교장이 징계 운운하며 겁박하거나, 교육부의 징계철회 방침 이후에도 여전히 병가를 미승인하고 있다는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고 주장하고,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갈등 수습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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