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몰타 외교부 수장 만난 한동훈 "더 돈독한 양국 관계 만들자"

홍지호 2023. 9. 13. 19: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하기 위해 유럽 남부의 몰타를 찾은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이안 보그 몰타 외교통상부 장관과 면담했습니다.

한동훈 장관 역시 "몰타 정부의 환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양국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장관은 오는 11월 열릴 엑스포 개최지 투표를 앞두고 부산의 엑스포 유치에 대한 지지 요청을 위해 몰타와 안도라 2개국을 방문 중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이안 보그 몰타 외교부 장관 / 사진 = 몰타 정부 홈페이지


부산 엑스포 유치 지지를 요청하기 위해 유럽 남부의 몰타를 찾은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이안 보그 몰타 외교통상부 장관과 면담했습니다.

몰타 정부에 따르면 두 사람은 현지시간 12일 몰타에서 만나 두 나라 간 신뢰를 강화해나가자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보그 장관은 "우정과 신뢰,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57년이 넘도록 양국관계가 이어져왔다"며 앞으로도 서로간의 외교와 통상은 물론, 부처간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한동훈 장관 역시 "몰타 정부의 환대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양국관계가 더욱 돈독해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회담에서 한국과 유럽과의 관계,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된 이야기도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 장관은 오는 11월 열릴 엑스포 개최지 투표를 앞두고 부산의 엑스포 유치에 대한 지지 요청을 위해 몰타와 안도라 2개국을 방문 중입니다.

[홍지호 기자 jihohong10@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