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오송 참사 유가족협의회 “오송 참사 책임 기관장 기소하라” 외
[KBS 청주]오송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위원회가 오늘 청주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은 충청북도지사와 청주시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참사의 아픔을 치유하는 첫 단추는 철저한 진상규명과 조속한 기소·재판을 통한 책임자에 대한 처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2023 문화재 야행…보은·충주서 개최
지역의 문화유산을 연계한 야간 문화콘텐츠 사업 '2023년 문화재 야행'이 보은과 충주에서 잇따라 열립니다.
먼저 오는 15일부터 사흘 동안 보은군 회인면에서는 화려한 조명의 향연과 함께 도깨비 연극, 달을 품은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22일에는 충주 문화재 야행이 중앙탑사적공원 일원에서 개막해 야행 퍼레이드와 함께 시대극 상영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 AI 로봇 배치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 AI 로봇이 투입됩니다.
충청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정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등 20억 원을 들여 내년 11월까지 청남대 대통령기념관 등에 안내와 순찰, 배송, 청소를 하는 로봇 9대를 배치할 계획입니다.
제1회 충북 노인일자리 대회 청주서 열려
충청북도 노인 일자리 대회가 오늘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행사에서는 노인 일자리 참가자가 만든 제품 판매와 활동 사진 전시회, 치아 무료 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노인 일자리는 고령층에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 참여와 노후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북에서는 현재 34,000명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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